[테니프리 두근두근 서바이벌 산록의 Mystic](이하, [(도키프리) 산록편])사실 받은 건 이브였습니다만,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^-^;
작년 학원제는 크리스마스날 받았는데, 이번 산록편은 이브날 받았네요. 받은 요일과 시간이 일요일 정오쯤이라는 건 똑같았구요- 하핫~
이브와 크리스마스에 치이는 바람에 플레이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, 그동안 데즈카와 에치젠 엔딩만 봤네요. 여기에 대한 플레이 일기는 내일쯤^-^
음; 오픈케이스는 개인사정;;상 생략ㅠㅠ (아아, 디카..OTL)
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플레이 팁이라던가 공략 힌트는 미리 친절하게 잘 포스팅 해놓아서 전 그냥 살짝 트랙백만 걸어둡니다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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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니스의 왕자님 두근두근 서바이벌 산록의 Mystic (하리네 태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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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키도키 서바이벌 플레이 시작>ㅂ< (케라언니네 태터)
일단, 도키프리 시리즈의 일정은-
7월 27일_ 폭풍우로 인한 조난.
7월 28일~8월 1일 (5일간)_ 합숙 예정이었던 무인도에서의 서바이벌.
8월 2일_ 공략 캐릭터에게 고백받음 (친애도 100%),
공략 캐릭터에게 주인공이 먼저 고백함 (친애도 81% 이상~99% 이하)
※ 필수 이벤트를 보지 못했거나, 친애도가 80% 이하일 경우엔 배드엔딩.
그럼, 산록편의 플레이 감상은 길어져서 아래에 접습니다.
이번엔 유감이지만 좀 삭막하네요(..)
▶ '테니프리 두근두근 서바이벌 산록의 Mystic'_ 개인적인 감상우선
단점부터 지적해보자면-_-..
스토리는.. 여기저기서 지적이 나오는대로,
확실히 스토리 전개가 좀 뜬금없다는게 솔직한 첫인상이었습니다. 특히 후반부-_-;
고백까지 이틀 남은 7월 31일 늦은 오후에서부터는 좀 갑작스럽게 다른 전개로 흘러가버리는 경향이 있네요. 뭐랄까..실질적인 공략 기간이 4일 남짓(..)이다보니 엔딩을 위해 억지로 줄여보려다보니 후반부의 전반적인 흐름자체가 갑자기 확 돌변하는 느낌이라 미묘해졌다고 해야 할까요. 공략 기간을 하루 정도 더 늘려줬었다면 좋았을텐데..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.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순간, 실수로 중간부분(그것도 한참 재밌어질 클라이막스 부분이;ㅁ;)이 확- 스킵되어버린 채 그대로 엔딩을 봐 버린듯 한 기분이랄까=_=;;; 여튼,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.
숨겨둔 설정;;이란 거 자체도 사실 너무 눈에 확 보이게 뻔했고-_=
뭣보다 다음 달에 발매 될 해변편도 분명 똑같은 설정과 시스템을 공유하는 스토리 기반일텐데..솔직히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뭔가 좀 허무하다는 느낌도 들고-_-;
그리고
일부의 폰트 선정에도 좀 불만. 기본적인 대화창의 폰트는 전작인 학원제와 같아서 괜찮았지만, 그 외에 버튼이라던가 메인화면에 쓰인 폰트들은 크기가 너무 작은데다가 딱딱한 느낌이라 좀 아쉽네요. 특히 제일 거슬렸던 부분은 밤에 주인공의 방에 쓰인 메뉴버튼의 레이아웃과 컬러지정=_= 뭔가 그 방만 보면 정신사나워지는 컬러 때문인지 작은 크기의 폰트들 때문인지 쓸데없이 눈이 피곤해져서는 무작정 다음날로 넘겨버리고 있네요;
물론, 가장 큰
장점을 꼽자면
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뽑아준 CG들.
스탠딩 컷 뿐만 아니라 이벤트 CG들의 퀄리티가 정말 좋아졌어요. 그것도 이번엔 거의 편차없이 균등한 수준으로요.
학원제는 사실 캐릭터들 간의 이벤트CG의 퀄리티가 좀 들쭉날쭉 했었으니까요;; 무인도의 자연을 비롯한 여러 배경들도 만족스러웠구요.
또,
오프닝에도 적잖게 감동했습니다ㅠㅠ
그게, 테니프리 게임에서 이 정도로 제대로 된 오프닝은 처음이었..;ㅁ;그리고, 프로모션 영상에서 보고는 가장 놀랬었던 시스템인
무빙워크!! 공략 캐릭터와 함께 걸으며 대화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참 신선했어요.
(..다 좋은데,
"이런 장점에 개발투자금 죄다 올인하고 대신 스토리 전개 박살낸거냐, 코나미!!!OTL" 하는 마음에 결국엔 혼자서 또 아쉬움에 안습 쓰나미ㅠㅠ)
..한마디로,
그래픽이라던가 프로그램 같은 시스템적인 발전은 눈부십니다만, 스토리 전개에 대한 흐름이 참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. 사실 현재 상황에선 저 개인적으로는 학원제보다 좋은 점수를 주기가 힘듭니다. 재미 면이라던가 게임 전반적인 완성도 면을 비교해보면 역시 1년 전에 발매되었던 학원제 쪽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서요. 아휴..
_ 산록편에 대한 개인적인 기대가 컸었던 만큼, 그에 대한 반동인건지 아쉬운 부분에 대한 실망감도 더 크게 다가오네요. 그런 이유로, 평소보다 좀 더 단점을 꼬집어내서 찬바람을 날리는 리뷰가 되어버렸구요-_-;
음; 어디까지나 제 감정이 마구 섞여있는, 말 그대로 "개인적인 감상"일 뿐이니까 직접 즐겨보시고 판단해주세요^-^;
게다가 전 아직 두 명 밖에 클리어 하지 못한 상황이기도 하구요. 하하-
닫기+ 아- 여담이지만, 산록편 주인공의 아빠로 등장하는 선장님의 성우분이
코야마 리키야 님이셔서 깜짝; 엔딩 스탭롤을 확인하고서야 알았네요;
이건 왠지모르게 좀 충격;ㅁ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