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 일상들을 담아가는 자그마한 공간
by saizy
이번에 받은 생일선물들*_*
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받은 소중한 것들이니만큼,
고맙고 기쁜 마음을 가득 담아서-*

먼저,
_ 10년지기 친구에게 선물 받은 '돈' 관련 3종세트>_<
얼른 돈 많이많이 모아서 부자되라!는 친구녀석의 깊은 마음의 표현?;ㅁ;
음- 하여간; 어떤 것들인지 하나하나씩 살펴보자면-
_ 요런 것들이지요+_+ 카드지갑은 안그래도 하나 살까 하고 있었는데, 이렇게 챙겨줘서 좋았어요. 히힛-
여튼, 이 중 제일 재미있었던 동전 모음집만 살짝 오픈해보면,
_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지요~
아이디어가 신선해서 더 즐거운 선물이란 느낌!
총 6개국 시리즈가 있다고 하는데, 전 그 중에서 프랑스북을 받았어요^-^
각 장의 왼쪽페이지엔 프랑스 주요 도시들의 도식도,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엔 총 20개의 500원짜리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칸이 있답니다. 친구의 이야기에 따르면, 이 책 한 권(10장)을 다 채우면 딱 10만원이 된다고 하더군요+_+ 앞으로 500원 동전이 생길때마다 틈틈이 재밌게 다 모아보려구요~

그리고, 요건-
_ 제가 악세사리 중에서 팔찌를 유난히 좀 좋아하는데, 두 살 아래인 여동생이 선물이라며 슬쩍 자기가 만들어 온 걸 건네주더라구요^-^
신나서는 얼른 껴 보고선 한 장~
_ 함께 받은 화려하고 커다란 머리핀>_< 아쉽게도 윗부분이 잘렸네요;
흑흑- 역시나 오랜만에 찍어보는 셀카라 좀 무리였나봅니다=_=;
여튼, 머리 숱이 많은 편이라 큰 핀이 확실히 편해서 좋더라구요. 히힛-
항상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역시 이럴때는 누구보다도 좋은 동생인거죠, 아하하;ㅁ; 저도 이제 그만 좀 싸우고 잘 해주는 착한 언니가 되어봐야(...)

아 참~그리고!
_ 아밀에게 무려 컬러로 뜯어낸선물받은 쵸타>_<
이히힛~ 고맙게 잘 받았어~*



+ 선물이랑은 관계없지만, 마지막으로-
_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실, 손 때가 잔뜩 묻은데다 5년이란 세월에 시달려 이젠 다 낡아버렸지만 그래도 완전소중한 제 정든 스카이 IM_3400☆
_ 의미모를 사진(?)
그냥 이렇게 아무렇게나 카페 테이블에 엎어질 정도로; 격 없이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놀았답니다^-^///

그치만, 오늘- 오랜만에 내리는 가을비가 하필이면 분위기 없게도 무슨 장마철 소나기 퍼붓 듯;; 내리는 바람에 시내 나왔다가 옷이랑 신발이 다 젖어버렸던 상태여서 그런지, 은근슬쩍 저도 모르게 좀 축 늘어지는 분위기는 어쩔 수 없었던 거 같네요=_= 하하하;


+ ...그나저나,
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코야마님의 블로그 포스팅(日)
[うたわれるもの 라디오]에는 아직 한 번도 게스트로 출연하지 않고있는데도 불구하고, 묘하게 이슈화; 되고 있다는건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, 대체 이건...허허허허허,
그 반응이 반응이다보니, 이건 완전히 무슨 멸종 직전의 희귀동물; 취급하는 듯 한 분위기?;; .....어째서? 아니, 대체 어쩌다가?;;;;;;
(뭣보다, 굳이 저렇게 야심한 시각에 나무 위에 올라가 계신 이유는 또 뭐래요? 이것 역시 일종의 개그이미지 컨셉?;ㅁ;;;)
하여간, 현재 상황에선 기분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뭔가 팬으로서 그저 좀 미묘한 기분(.....) 뭐, 일단은 조용히 이후의 분위기를 더 지켜봐야-_-;
by saizy | 2006/10/23 02:17 | 소소한일상 | 트랙백 | 덧글(5)
Commented by HARI at 2006/10/23 11:44
와~ 전부 정성이 느껴지는 멋진 선물들인데?+_+
동생이랑은 다툴만큼 사이가 좋은 거지 뭐. 나도 동생이랑은
맨날 다투는데 그래도 동생이 과자 꼭 2개씩 사오면 감동ㅠㅠ

너의 5년지기 핸드폰,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. 히히.
나미카와님은 정말 왜 저런 야심한 시각에 나무 위에...!
( 한잔 하시다 흥에 겨우셔서?! 개그 컨셉...이 아니시라면
그건 그것대로 팬으로서 미묘한 기분일 것 같아ㅠㅠ )
Commented by 러시안블루 at 2006/10/23 13:36
와아, 동생분이 정말 힘쓰셔서 좋은 생일 선물 준비했네요. 저도 일전에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만드는 데 빠져서 도전했었다가 너무 힘들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그만 중도 포기했답니다. 저는 목걸이를 만들었었는데, 머리핀까지 만드신 동생분은 정말 대단하세요.
Commented by 아미르 at 2006/10/24 09:31
오오~~ 선물들 하나하나가 좋은데 + ㅅ+!!!
동생님의 핸드메이드 머리핀 이쁘다 > ㅂ<!!!
나는 우리 언니에겐 나쁜 동생 - 3-~♬
(하지만 잘 부려 먹히긴 해... 덜덜 ' ㅅ'...)

나미카와상은 정말..... 대단한걸 ' ㅂ'..
사진보고 머엉...= ㅁ=...
보고 뭐하는걸까 생각했( ..)....
음음... 무슨생각으로 그러셨을까 ' ㅂ'
Commented by saizy at 2006/10/25 13:34
하리_ 응, 정말 모두 고마운 선물들>_<
동생이랑은 음; 아무래도 심하게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그런 점에서 사소한 것들로 다투게 되더라구^-^; 하긴- 그렇게 싸울땐 정말 뭐 이런게 다 있냐-_-++며 마구 투덜대지만, 확실히 여러가지로 신경써주고 있는 녀석이란 걸 아니까 또 그때마다 감동이야~ 으하하ㅠㅠ 역시나 형제, 자매사이는 어느 집이나 다 비슷한 걸까나~;

5년째 신세지고 있는 내 핸드폰은..하하~ 반가워해주니 고마워!
아마 핸드폰 연령으로 치면 백순;쯤 되는 어르신일려나ㅠㅠ
..그나저나 저 아저씨는 대체 어쩜 좋아?;ㅁ;
정말 한 잔 하고선 주변의 연배 있으신 분;들의 한 번 해보란 압박에 못 견딘 건 아닐까나ㅠㅠ 근데 그런거 치곤 너무 진지해서 술기운에 그냥 정말 본인이 나섰을 거 같은 기분이기도 하고;;
하여간, 난 청취자들에 대한 기대부흥의 일환으로 찍은 개그 컨셉에 한 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Commented by saizy at 2006/10/25 13:50
러시안블루님_ 사실 저보다 5일 빨랐던 동생의 생일선물은 제대로 챙겨주질 못했는데, 이렇게 저만 받으려니 좀 미안했어요.
아, 러시안블루님께서도 직접 악세사리를 만들어 보셨었군요? 헤헤- 전 옆에서 별로 도와주지는 못하고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지만, 가만히 보고있자면, 아무래도 크기도 작은데다가 세심함을 요하는 작업이라서 꽤 힘들겠더라구요. 은근히 재료비도 만만찮구요^-^;
후후- 근데, 저 머리핀은 사실 아주 쉽게 만들었댑니다~


아미르_ 히힛- 덕분에 나만 신났었지>_<
머리핀은 담에 너 만날때 하고 갈까나?
화려하지만 까만색 뿐인 단색이어서 난 좋더라~
그리고 나도 항상 좋은 언니, 누나는 못 되줘서 미안한 걸 뭐;ㅁ;

나미카와님..허허허허허허..네가 봐도 범상치 않은게지? 그치?;
정말 나도 처음 보곤 좀 멍했다가 좀 웃다가 코멘트까지 다 보고나니 은근슬쩍 미묘한 기분ㅠㅠ
하여간, 숨겨진 진실은 저 너머에;;
나도 이 사진의 진의가 뭔지 진짜 궁금하다고=_=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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