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 일상들을 담아가는 자그마한 공간
by saizy
앨범] NO SIGNAL in Namikawa Daisuke × Nojima Kenji
[_ NO SIGNAL 앨범과 그 특전인 사진가사집의 앞면과 뒷면-]

이번 포스팅은 'NO SIGNAL in 浪川大輔×野島健児'
보시다시피 동갑내기 성우분이신 나미카와님과 노지켄님의 앨범입니다!
실은, 앨범을 받은 건 4월 말 쯤이었는데, 예전에 포스팅을 한번 날려먹고나서 까맣게 잊고있었네요; 느지막하게나마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^-^;;

음-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 애를 좀 먹였던 물건이었어요.
애니메이트에서도 판매를 하고있지만, 정작 사진가사집이란 특전이 딸린 한정판은 라이브하우스와 제작사의 웹사이트에서만 살 수 있는 시스템이었거든요. 구매대행을 부탁하는 시점에서 운영자분과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가 좀 있어서 속을 좀 썩였었던 기억이네요 하하ㅠ_ㅠ

여튼, 이번 앨범의 특이한 점이라면, 일반적으로 노래 위주가 되는 앨범들과는 달리, 대사의 낭독성이 강한 낭독앨범이란 점이에요.
(저야, 솔직히 꽤 안심했던 부분이기도 해요^-^;;)
듣고 있다보면 음악과 함께 두 분의 여러 패턴의 연기를 들을 수 있어서 꽤 즐거워요^-^ 뭐랄까, 노래의 비중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, 자연스레 이어지는 연기들을 듣고있자면 이 앨범 자체가 두 분의 즐거운 포트폴리오 같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들기도 하거든요.
특별히 시끌벅적 하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의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적당한 음악과 노래, 그리고 멋진분들의 낭독이 무척 잘 어우러져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이랍니다>_<

▶ 아, 함께 온 특전인 사진가사집의 속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! (+ 잡담)
[_ 이미지는 가사집, 그리고 나미카와님과 노지켄님의 인터뷰 부분-]

이 특전을 위해 무려 500엔이나 더 투자했건만..보시다시피 어째 표지를 제외하고선 아쉽게도 죄다 흑백입니다OTL
..아무래도 발행부수상의 문제겠지;ㅁ;라고 이해는 합니다만, 그래도 좀 섭섭했어요; 사진들은 역시나 HM3쪽에서 도움을 받은 거 같구요.
사진가사집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의 가사와 함께 사진들이 실려있고, 뒷부분에는 두 분을 포함한 스탭진들의 인터뷰가 실려있는데, 이 인터뷰들을 꽤나 재밌게 봐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고 싶었어요~

여튼,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나미카와님 답변만 몇 가지 얘기해보자면,
듣고 싶은 말 _멋진 스트레이트헤어(직모;)네!
말하고 싶지만 좀처럼 할 수 없는 말 _컴퓨터, 사용할 줄 몰라요;ㅁ; (예상은 했었지만 당신, 역시나 컴맹이었어OTL)
자주 듣는 말 _"또 숙취인거냐!"(..)
자주 듣는 칭찬(?) _"잘도 그렇게나 마시고도 일하는구나."
비는? _ 싫어. 세팅한 머리카락이 구불구불해지니까.
갖고 싶은 것 _가창력!!! (본인도 알고있다는게 더 안습ㅠㅠ)
찾고 있는 것 _무적의 간!!(;ㅁ;)
뭐- 대략 이런 내용의 것들;; 으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

어째 머리카락에 대한 컴플렉스(곱슬-_-;)와 술(...)로 점철된 인생??;ㅁ;
어찌됐든 간에 이 인터뷰로 또 정말 여러가지를 알게되었습니다! 하하-
그만큼 읽으면서 실컷 웃기도 웃었구요>_< 은근히 재밌으신 분이세요~
이런 것만 적어둬서 그렇지, 실은 진지하고 가슴찡한 답변들도 많았어요-
(이제와서 이런 얘길 해봐야 이미 설득력 제로?;ㅁ;)

여튼, 이번 앨범은 총 9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.
음-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맛보기로 4번 트랙을 7월 말까지 기간한정으로 살짝 올려둘게요^-^ (기간 종료-)
(+ 본관에서 BGM으로 쓰고 있으니까, 이후엔 거기서 들어주세요-)

1. NO SIGNAL
2. de jaㆍvu
3. あなたがすべて
4. 夕日、落ちる街で
5. チューニング
6. 観念論的錯誤
7. エピローグ~雲のように
8. 雲の行方
9. グランドに駆ける風
닫기


+ 음- 사실 그동안 나미카와님과 노지켄님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잘 이해 할 수가 없었는데,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그런 점을 느낀 거 같아요; 앨범을 듣다보면 확실히 다른 경우가 많지만, 얼핏 들으면 꽤나 헷갈릴만 한 목소리 타입도 좀 있었거든요.
저 개인적인 구별법은, 일단 노지켄님보다 나미카와님 쪽이 좀 더 이 분 특유의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로 들립니다만~ 하핫- 물론, 제가 나미카와님의 팬이라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요>_<;;

+ 이제 이틀 후면 배협 DVD 발매군요>_< 얼른 받아보고 싶어요;ㅁ;!!
by saizy | 2006/07/26 01:28 | 감상+etc | 트랙백 | 덧글(2)
Commented at 2006/07/30 17:43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saizy at 2006/08/02 19:32
secret님_ 하핫~ 저야말로 같이 즐겨주시니 기쁘네요^-^
저도 제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드는 앨범이라서 무척 아끼고 있답니다. 들어도 들어도 특별히 질리는 거 없이 편하게 듣고 있어요- 맘에 드신다니 저도 즐겁네요// 여러가지 연기를 들을 수 있다는 거야말로 이 앨범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해요~*
헤헷- 목소리에 대한 의견은 역시나 알아주시는군요ㅠ_ㅠ!!! 그쵸? 정말 저만의 팬심은 아니었던거에요!! 하하하>_<
+ 네; 역시나 예상대로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컴맹(;;)이시죠ㅠㅠ 사실 노지켄님께서 같이 블로그 하자고 나미카와님을 끌여들여 주시면 정말로 감사할텐데요ㅠㅠㅠㅠㅠ
(음, 그치만 블로그만 만들어두고 또 갱신이 없다면 그건 그것대로 또 고역일지도 모르겠지만요;ㅁ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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