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 일상들을 담아가는 자그마한 공간
by saizy
최근에 접한 책들~*
# 러브레보 오피셜 팬북
_ 음, 표지는 살짝 실망. 작은 사진으로 표지를 얼핏 보고서는 하드 커버에 옆엔 가죽소재를 살짝 덧댄 고급스러운 느낌의 제본 인 줄만 알았거든요.
(제본에도 꽤나 신경썼구나~ 하고선 꽤나 두근두근 했었어요.)
근데 받아보니 당연하게도 제 기대와는 달리 일반적인 이중 화보집 표지에 단순한 프린팅;; 아쉬워라-
하하..뭐, 처음부터 2200엔 짜리 상품에 사실 너무 많은 걸 바란게지요^-^;
내용은 음..소소한 정보나 인터뷰기사는 좀 있긴 합니다만, 정작 눈에 확 들어오는 정보는 별로 없달까요. 팬북을 위해 새로 그린 일러스트는 포스터에 쓰인 한 장 뿐 인 거 같고. 그에 반해 게임 전반적인 설명이나 공략은 엄청 상세하게 실려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팬북이라기보다는 철저하게 구성 된 게임 해부성 공략본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만, 그래도 팬이라서 보고 있으면 즐거우니까 구입자체에 후회는 없어요>_<
사실 게임 관련으로 팬북이란 걸 사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 솔직히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오네요. 그냥 팬북이라길래 왠지 모르게 테니프리 30.5권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가 중심인 화보집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^-^ 그러고보니 [러브레보] 같은 경우엔 따로 공략집이 발매된 적이 없었던 거 같네요. 역시 그랬구나.. 왠지 이제서야 납득;

# 채운국 이야기 1권. -시작의 바람은 붉게-
_ 일단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애니라던가 게임에 원작이 있는 경우엔 웬만하면 그쪽부터 먼저 챙겨보는 스타일이라 이번 4월 신작으로 접하면서 라이센스 소설본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^-^
음- 덕분에 지금까지의 큰 흐름은 대충 알겠군요. 애니로 전개되면서 원작에 비해 달라진 부분도 꽤 눈에 띄구요.
문제는 이 소설이 일본에서는 이미 8권까지 나와있고, 애니쪽의 스토리 전개가 꽤나 빠르다는 점. 다행이도 애니방영의 영향인지 이번 달에 2권이 라이센스로 발매예정이라는 소식은 반갑네요~
아마 앞으로 애니는 소설과는 조금 다른 내용으로 흘러 갈 거 같지만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. 유난히 강유가 좋아요 흑흑~

# 동물의사 Dr. 스쿠르 2권 (애장판)
_ 지난 3월부터 한달에 한 권씩 모으기로 마음먹고서는 4월 말에 채운국과 함께 구입*_* 무지 좋아하는 작품이에요!
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봤었던 만화니까 정말 오래된 작품이지만, 10년만에 이렇게 다시봐도 재밌어서 매달 한권 한권씩 모아가는 재미가 있네요.
순둥이 시베리안 허스키 '꼬마'에 할머니의 삼색고양이 '미케', 폭군 수탉 '병돌이'까지~ 너무 반가운 녀석들이 가득해서 좋아요;ㅁ;
그러고보니 하도 본 지 오래되어서 그동안 잊고 있었습니다만, 주인공인 스쿠르의 본명이 '마사키'였군요? 헤에- 순간 좀 놀랬어요. 뭐, 아실 분들은 다 아실 만 한 모 여성향게임의 인간불신 소년이 떠올라서요 하핫;ㅁ;

# 5월 20일자 하나또유메
_ ... 이건 잠깐 강남 영풍문고에 들렀다가 순전히 부록때문에 충동적으로 질렀습니다 (쿨럭;)
조오기 후르바의 토오루와 십이지의 SD가 담긴 피크닉 매트(=돗자리-_-)에 낚인게지요. 하하하하하; 크다고 적혀있지만 실제크기는 60* 90cm로 딱 두명이 나란히 엉덩이 붙일 정도의 깜직한 크기였어요^-^
음, 문제라면 하나유메의 연재작 중에서 보는 건 세 작품밖에 없는 데다가 세 작품 다 최근 연재분은 전혀 보질 않아서 내용은 펼쳐보지도 못하고 있는 그야말로 주객전도의 상황이라는 정도랄까요=_=;;;

+ 덤, 사실 이쪽이 제대로 염장ㅠ_ㅠ
800호 기념 이벤트로, 잡지 메인격인 4작품의 캐릭터를 담아서 한 작품당 10개씩, 총 40대 한정인 NDSL을 추첨해서 선물로 준답니다!
그야말로 레어! 흑흑..후르바 NDSL은 진짜 갖고싶어요;ㅁ;


그리고,
# 어제 아미르양이 빌려 준 모코나=모도키의 모험
보시다시피 클램프의 모코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화책이에요^-^
참참, 모코나들의 이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.
흰 쪽이 소엘(ソエル) 검은 녀석이 라그(ラーグ) 라는 이름! 오래된 마법문자에서 따온거랍니다.
아직 앞부분 조금 밖엔 읽어보지 않았지만 유코와 크로우가 등장 하는 걸 보니 두근두근 하네요~ 일서이긴 하지만 동화책이라 그리 어려운 문장은 아니고, 중간중간의 삽화들도 귀여워서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- 헤헷 아미르양! 재밌게 잘 읽을게>_<

+ 포스팅이 무척 뜸해지긴 했지만 특별히 요즘들어 바빠진 건 아니랍니다.
..그냥 맘 편히 포스팅 할 여유가 없어진 느낌이랄까요. 하핫^-^;;
여튼, 그동안 밀린 포스팅거리도 많으니까 앞으로 하나씩 해나갈께요//
by saizy | 2006/05/08 22:35 | 감상+etc | 트랙백 | 덧글(7)
Commented by 구우 at 2006/05/09 08:07
하나토 유메에서 아직 학원 아리스 연재 되는군요
그나저나 모코나가 이름인지 알았는데.. 종족 이름이었군요
Commented by saizy at 2006/05/10 12:10
구우님_ 네, 게다가 제일 앞쪽에 연재되고 있었어요. 여전히 인기좋은 듯 하더라구요^-^
모코나의 이름이 따로 있다는 얘기는 예전에 얼핏 들은 적이 있긴 했는데 이렇게 확실히 알게 된건 이번기회를 통해서였네요. 모코나를 종족의 이름이라고 하기엔 딸랑 둘 밖에 없으니 좀 애매하긴 하지만, 여튼 풀네임은 모코나=소엘=모도키, 모코나=라그=모도키에요^-^
Commented by 아미르 at 2006/05/12 22:42
우하하하~~ 빨리 올렸었구나...;;;
올라온거 몰랐어~> ㅂ<;;;;
(라기보다 올린다는거 이제 생각났... 쿨럭쿨럭)
2명이 엉덩이 붙일만한 미니사이즈라... 멋진데 + ㅅ+!!
그거 펼치고 귀여운 아기 한명 올리면....( .////.)
그림이다~ 꺄~> ㅂ<!!!
그럼 몸 건강하고 또 봐~'ㅁ'/
Commented by 하루 at 2006/05/13 18:33
오리지날 NDSL 제대로 염장이네요--;; 저거 당첨되면 정말 땡잡은거겠어요;ㅁ; 옥션에 올려도 가격이 장난 아닐듯..
러브레보 팬북 확실히 부실했어요. 비슷한 가격의 학원헤븐팬북은 정말 알차다는 생각을 했었는데..좀 아쉬웠어요.
Commented by saizy at 2006/05/15 12:37
아미르_ 으하하; 그동안 뜸했던 걸 반성하는 의미로 빨리올렸었지.
후르바 시트는 진짜 그 정도만한 사이즈야. 첨에 펴보고선 책상 아래에 깔아두면 딱이겠다- 싶었다니깐^-^
여튼, 빌려준 책은 잘 보고있어! 너도 건강하고 담에 또 봐아>_<

하루님_ 그쵸그쵸;ㅁ; 저도 보자마자 무지 탐나더라구요.
(게다가 옥션에 올리면 가격이 장난 아니겠다는 생각도 똑같이 했었어요 하하;)
러브레보 팬북은 제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좀 더 보이긴 하더라구요. 이왕 '팬북'이라는 이름으로 낸 거면 좀 더 팬들을 위해 서비스 해줘도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지요.
Commented by 초하 at 2006/05/17 22:43
러브레보 팬북도 나왔었군요;ㅁ;; 세이지님 포스팅 보고 이제야 알았네요orz 음 정말 저도 사진만 보고서는 굉장히 커버가 고급스러워 보여서 속았어요orz 내용도 기대이하였다니 유감입니다;ㅁ;...
Commented by saizy at 2006/05/18 08:00
초하님_ 네, 3월 말쯤에 발매되었지요. 어차피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사야지 맘먹었으니 구입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만, 역시 그동안의 기대감에서 오는 실망은 어쩔수 없었어요;
음..특별히 내용이 부실했다기보단, '팬북'이란 단어에서 떠올린 제 기대에 못 미치는 내용들이었다는거죠^-^;
하여간 사람이건 물건이건 간에 사진빨(..)은 무서워요-_=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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