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 일상들을 담아가는 자그마한 공간
by saizy
제멋대로 요정 미루모데 퐁 챠밍! Vol.2 유우키 세츠
으하하하~ 사실 이것부터 포스팅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-_-
이번 도쿄 여행에서 절 무지하게도 마음고생시켰던 바로 그 유우키 녀석의 싱글이에요.
이케부쿠로점 아니메이트에선 딱 카에데와 모리시타 싱글 사이에 있어야 할 이 녀석 싱글만 없어서 좌절했고(그에 비해 10장 넘게 남아있었던 카에데 싱글의 압박-_=;;), 그 이후로 큰 레코드점을 네군데나 뒤져봤지만, 역시나 전혀 보이질 않아서 실망에 또 실망OTL
유우키 녀석, 이렇게 인기인이었나? 아님 미루모가 마이너인건가;ㅁ;;;
하여튼, 쉽게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, 이게 생각보다 레어;;물품이었을줄이야=_=;;
"으아아아~ 이렇게 된 이상, 이 싱글 어떻게든 구해서 돌아갈테다*_*!!!"라고 오기가 발동해버린 저 때문에 언니와 하리까지 고생했지요 하하=_=
여튼, 나흘째 되된 날, 하리네 학교 근처인 하치오지점 아니메이트에서 운좋게 겨우 구했습니다;ㅁ;
처음에 わ행에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없어서 거의 포기였는데, 혹시나하고 다시 み행으로 찾아보니 나오더군요ㅠ_ㅠ 게다가 여기엔 딱 이녀석 싱글 한 장만 남아있었어요. 으하하~역시, 날 위한 싱글이였어*_*(<-어이구;) 하여튼 (당시엔-_-) 꽤나 감동했습니다ㅠ_ㅠ

[ミルモでポン!ちゃあみんぐ - 結木摂 (CV.浪川大輔)]
_ 오홋~ 예상대로 충분히 상큼한 표지-_-*
(옆에 살짝 보이는 테니프리 라이벌 싱글;;은 잠시 패스-_-~)
_ 역시나 유우키 하렘-_- 으하하- 의외로 우리의 정열소녀+_+ 히다카가 빠져버린게 아쉬울 뿐; (역시 히다카녀석, 마지막이 너무 약했음-_-;)
그리고 오른쪽 CD 일러스트에서는 유우키의 손에 걸린 악세사리(카에데가 준 바로 그것~)가 포인트! 역시나 언제나처럼 꽤나 쓸데없는데서만 세심한 코나미-_-
_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북클릿은 언제나처럼 CD 일러스트의 재탕-_- 뭐, 언제나 느끼는 캐릭터싱글의 한계랄까요-_=
아참, 싱글에는 'Tears For Smile'과 '約束'(약속), 이렇게 2곡과 각각의 보이스 오프 버전까지 총 4트랙이 들어있습니다.


..그래, 이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지요- 후후훗...하지만-_-...


원래라면 집에 돌아와서 개봉 해봤을테지만, 구한다고 나름대로 고생하기도 했고, 빨리 들어보고 싶어서 하리녀석과 같이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그날 밤, 플레이 해봤습니다-_-

(우와~ 대체 어떤느낌일까? 두근두근두근~)

♪~♬~~

(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)

[원래, 포스팅하면서 음원을 넣을 생각이었지만, 처음 귀에 곡이 들어온 순간, 자칫하면 아무 죄없는 지인분들께 심각한 테러(..)를 저지를 뻔 했다는 걸 깨닫곤 곧바로 그딴 엄한 마음은 접었습니다=_= 안그래도 얼마 없는 팬 분들 다 떨어져나갈지도 몰라요ㅠ_ㅠ
그래도 정 궁금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찔러주세요. 절대 추천하지 못하니까, 나중에 괜히 들으신 후에 절 원망하셔도 소용 없습니다(..)]
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............................
................


아악!! 코나미!!! 나미카와아아아아아!!!!!!!!
당신네들 진짜 왜 날 뷁 -┍


..가드 제대로 올려라 코나미! 이런 걸 무려 1300엔이나 받고 팔다니!!! 날 포함한 싱글 구입하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려라!!!
게다가..진짜 나미카와님 당신.. 유이는 제대로 훼이크였구나..흑흑ㅠ_ㅠ
뭣보다 이거 대체 몇장이나 팔린거냐? 으아아아.....맘 같애선 웃돈 주고서라도 다 회수해오고 싶었음OTL
아니, 사실 원래 이게 당신 보컬의 참모습이었지; 아마도 그동안 제가 잠시 엄청난 꿈을 꿨었나봐요-_= 아하하하하...........
(노래잘하는 당신을 기대하는건 아니라지만, 그래도 이번엔 인간적으로 좀 많이 심하잖아OTL)

듣는 내내 그저 듣고만 있는 저까지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(...)
곡 자체는 충분히 상큼했고, 또 분위기도 있었어요.
하지만..정작 중요한 노래가..음정이..흑..ㅠ_ㅠ
떨리는 이 맘을 진정시키려고 하리네 물을 얼마나 축냈었는지 이젠 기억도 안나요ㅠ_ㅠ 덕분에, 이 날 밤엔 무려, 팬이 아니라 사실 안티 아니냐?(=_=;;)는 말까지 들어버릴 정도로 그동안 쌓였었던 감정들(..)이 좀 폭주해버렸지요. 아하하.... 이거 다시 생각해도 미치겠군요ㅠ_ㅠ
하여튼, 그 날 밤 그 얘기들은 다 잊어주렴. 하리양*-_-*


여튼, 저 진짜 나미카와님 팬이에요-_- 믿어주세요;ㅁ; (쿨럭)
팬 아님 누가 이런 테러싱글;; 따윌 산답니까ㅠ_ㅠ?


* 덧, 하지만 제일 두려운것은 이미 이 곡들을 저도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저 자신(..) 이러다가 조만간 "너무너무 좋아~♡" 이런 무서운 생각까지 들면 어쩌지OTL
by saizy | 2005/11/13 15:47 | 감상+etc | 트랙백 | 덧글(13)
Commented by 아자 at 2005/11/13 23:57
나 이거 끝에 보고서 웃었어..미안..;;근데 다 그렇지 않나? 싫으면서도 계속 들으면 자꾸만 정이 들어버려서 너무나 좋아하게 되버리는 이상한 습관들..암튼 쵸타롱 귀여우삼!
Commented by 비현가혜 at 2005/11/14 15:25
아하하하;;; 이거 첨에는 고생에서 CD를 샀네 그랬는데...
뒤로 가면서 저도모르게 웃고 말았답니다...
도대체 어떤 노래길래...
웃돈을 줘서라도 회수를 하고싶어하시는건지이!!!!!
이거이거.... 불안+기대되는걸요???
ㅋㅋㅋㅋ.... 자아....
얼마나 뒤쯤에 너무너무좋아라고 말하실지...
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을게요!! >_</
Commented by saizy at 2005/11/14 15:25
아자_ 뭐, 웃어도 어쩔수 없지;ㅁ;;;
게다가 이미 문제의 그 상태 비슷한 수준까지 와버린거 같아-_-(쿨럭;) 후훗-
근데 이번엔 쵸타가 아니고 유우키란다~ 어째 이눔의 아저씨는 너무 여기저기서 쵸타로 이미지가 박혀버렸담;
Commented by 아자 at 2005/11/14 15:36
가혜언니랑 동시에 썼네..이런..짜고 한건가? 큭
아 근데 유우키가 전에 나보고 코스하라던 얘였던가? 기억이 가물가물하군
Commented by saizy at 2005/11/15 02:27
가혜님_ 하핫; 그러고보니 거의 동시 덧글이었네요? 재밌는 우연~
흑..역시 저의 고생과 절망, 그리고 분노(..)는 결국 웃음으로 승화되는 거였군요 흑흑;ㅁ; 하하- 농담이구요~
도대체 어떤 노래였냐고 하시면..으음;;
그냥 가혜님의 상상에 맡깁니다ㅠ_ㅠ 으하하- 정말 회수해오고 싶었다는건 진심이었어요.
이미 익숙해진건 확실하지만, 너무너무 좋은건 아마 좀 시간이 많이 흘러야 할지도요-_- 곡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..역시 이눔의 아자씨의 노래가 문제=_=;;

아자_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후훗~ 나도 좀 재밌었담.
아- 유우키 이녀석이 지난번에 너보고 해보라고 햇었던 그녀석 맞아-_- 왜? 갑자기 (이딴 포스팅 보고나니;)하기 싫어진거야;ㅁ;?
Commented by 비현가혜 at 2005/11/15 09:59
그러게요... 고생과 절망과 분노가 웃음으로!!!
ㅋㅋㅋ... 아... 그렇게 이야기하니까
정말 노래가 궁금한걸요??
이거 어디가면 들을 수 있을런지...
흐음.........
저도 좌절할까봐 두려워서...
포기해야할지도오... ㅋㅋㅋ
그리고 보니 쵸타로군은
노래를 썩 잘하지 않는다고 들은거같군요...
아하하... 암튼 얼른 맘에 들기를 빌어요!!!


다음에도 저런 재미있는 동시덧글을 노리지요!! +_+
Commented by 아자 at 2005/11/15 13:28
아무래도 나 닉넴 바꿔야할듯 싶어..;;글 읽을때 흠짓했어..아자씨라는 말에..;;
아..이딴 포스팅 보고 하기 싫어진거 아니고..그냥 생각이 잘 안나서 물어본거야..흣
Commented by HARI at 2005/11/18 03:56
우하하 기대했던 포스팅!*_*
나 정말 여러가지로 그 날 밤을 못 잊을 것 같아...
Commented by saizy at 2005/11/18 12:57
가혜님_ 으하하~ 그게 바로 제 역할인건가요?;ㅁ;
뭐, 여튼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. 노래는..흠흠.. 정말 계속 그러시면 다음에 만나게되면 억지로라도 들려드릴겁니다=_= 하핫;
음..쵸타가 노래를 못한다기보다는 나미카와님께서 노래에 약하신게죠 하핫~ 뭐 어차피 쵸타성우분이시니 그게 그거겠지만요;;
히힛- 동시덧글~ 같이 노려보아요>_<//

아자_ '아자'씨가 '아자씨'에 놀래다니ㅠ_ㅠ;;
흐음..거기까진 또 신경을 못썼네그래. 미안미안~ 하도 혼잣말로 아자씨가 입에 붙어서-_-; 당신이 굳이 닉네임을 바꿀 필요는 전혀 없지;ㅁ; 앞으로 내가 좀 더 주의할게^-^
그나저나 정말 한번 발동 안해주는거야? 나 당신 유우키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~ 하핫>_<

하리_ 사실 이거 당신을 위한 포스팅이나 다름없었지-_-;
어때? 이제 내 자폭 포스팅;;을 봤으니 만족했어ㅠ_ㅠ? 나도 정말 잊기 힘들지만..당신은 (내 폭주는 민망하니) 좀 잊어줘야 해=_=;;
Commented by 아자 at 2005/11/19 19:17
아..아냐..너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이 원래 닉네임의 뜻이라하며 기합정도? 이게 2년전에는 이 아디로 하면 좋았었는데 요새 기합도 안들어가고 일도 잘 안되니깐 새 닉넴으로 새로운 출발을 해볼까 하고 ㅎㅎ 유우키는 기다리삼..근데 안어울리면 어쩌나?
Commented by saizy at 2005/11/20 17:10
아자_ 응 그런거구나. 당신 닉네임의 원래 의미는 그런거란거 알고있었어^-^
그렇게 새 기분을 낼 수 있다면 바꿔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지~ 여튼 힘내>_<// 유우키는 기다릴게 하핫~;ㅁ;
Commented by 아자 at 2005/11/21 03:02
새 닉네임 생각해둔건 있는데..아직 선택 안했엉
그리고 유우키 싱크로율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다만..일정짜놔야겠는걸..;;안그래도 12월에 코스하려고 하던거 내년에 가혜언니가 서울 올라오신다고, 내가 한 코스 꼭 보고싶으시다면서 부득부득 우겨서 결국은 내년에 하기로 되어있는데..흣 뭐 안그래도 소품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미루어진거기도 하지만..아 소품이여..어디서 안떨어지나?
혹시 당신 가검 만들줄 알어? 방법이라던가...흠
Commented by saizy at 2005/11/21 18:59
아자_ 오옷- 그렇구나~ 역시 이름이란건 중요한 거니까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해>_<//
우와~ 그럼 내년엔 당신의 유우키를 볼 수 있는거야+_+? 소품은..음..내가 아는게 없다보니 난감하네; 가검이 뭔지도 모르겠는걸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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